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is Is the Police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잭 보이드(Jack Boyd)''' 게임의 주인공으로 60세의 프리버그 경찰서장. 나이도 나이이려니와 자신의 친척을 경찰서장 자리에 앉히려는 시장때문에 6달 밖에 임기가 남지 않게 되었다. 스스로는 괜찮은 경찰이라 자부하고 있고[* 스토리의 첫 시작은 새 서장이 취임할 거라는 예정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인데, 여기서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격과 시청과의 관계가 미묘하게 설정되어 게임 플레이, 즉 시청 쪽에서 경찰 인력을 차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느냐 등등에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양심도 능력도 겸비하고 있지만 부패한 프리버그의 특성상 그 자신의 손도 절대 깨끗하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플레이할수록 자의던 타의던 간에 점점 더 부정부패에 빠지게 된다. 은퇴할 때까지 50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 그의 목표이지만 마피아들간의 싸움과 정치적 알력에 휘말려들어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 '''프랜시스 켄드릭(Francis Kendrick)''' 잭의 서장보좌로 크리스토퍼 샌드와 연관된 부패경찰. 게임 초반에 부정부패가 드러났기에 이미 불명예퇴직되었으며, 그 후 얼마 지나니 않아 자신은 샌드에 대해 아는 게 너무 많아서 여기 있으면 죽게 된다며 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어느 쪽을 선택하든 차이는 없다. 도움을 주면 가족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크리스토퍼 샌드가 협력에 대한 약속의 증거 차원에서 보여주지만 잭은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죽였을지도 모른다'며 독백한다. 반대로 도와주기를 거절하면 샌드 일당이 보낸 암살자에 의해 켄드릭의 일가족은 모두 목이 잘려서 샌드 저택의 샹들리에에 걸리는 신세가 된다. 어느 쪽이든 영 좋지 못한 최후.}}} * '''마틴 스텟(Martin Stett)''' 잭 보이드의 충직한 서장보좌로 켄드릭의 후임이다. 잭이 하는 사무실 업무는 대부분 이 사람이 맡아서 처리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게임 후반부에 가면 갑자기 실종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마지막 임무에서 로저스 시장과 채피 중 누구를 선택했느냐에 상관없이, 엔딩에서는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채로 살해됐다는 신문기사가 나온다. 자세한 정황은 나오지 않지만 로저스 시장과 채피 둘 다 성인군자는 아니기에 범인이 누군지는 둘 다 그럴듯하고, 동기도 '무력진압을 막을 협상용 카드로 사용' 혹은 '잭을 토사구팽할 마지막 단계' 둘 중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말이 된다.}}} * '''에단 팔머(Ethan Palmer)''' 흑인 [[FBI]] 요원으로 잭과는 경찰학교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연쇄살인마인 '치과의사'가 프리버그에 나타나자 그를 체포하기 위해 조사팀을 꾸려 프리버그로 오게 된다. 플레이어는 그를 도와서 탐정 업무를 통해 치과의사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낸다. 잭과 함께 밤중에 맥주를 마시면서 잭이 마치 탐정소설 주인공인 '바비 플래시'와 같다며 은연중에 그를 치켜세운다. * '''라나 버만(Lana Berman)''' 프리버그의 지방검사로 원래는 전임 지방검사의 보좌관이었다가 그녀의 추천으로 새내기 검사가 된 젊은 여성. 전임자가 잭을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추천했기에 잭과 서로 연락을 취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비록 신참이긴 하지만 능력도 있고 정의감도 충실한 인물이었지만 결국 그 때문에 파국을 맞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 '''스튜어트 로저스(Stuart Rogers)''' 프리버그의 시장으로 굉장히 부패한데다가 교활하기 짝이 없는 악당. 거기다가 인종차별주의자, [[호모포비아]], 성차별주의자로 허구헌 날 잭 보이드에게 소수자들의 집회를 무력으로 제압하라거나 자신의 심부름을 처리할 경관을 보내라는 둥 잭을 막 부려먹는다. 거기다가 연쇄강간범이기까지 한데, 자신의 선거운동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대학생 시절의 라나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는 그걸 덮어버리는 인간쓰레기이다. 자신의 말을 잘 듣지않는 잭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그의 업무기간이 끝나면 바로 그의 친척인 로저 폴슨을 서장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 친척은 과거 잭의 부하경찰이었다가 문제를 일으켜서 결국 사표를 내고 나갔던 인물이다. 그 후 건축회사와 경비회사를 운영하면서 어느정도 능력과 경험을 쌓은 모양. 잭에게 자신이 도시의 부정부패를 싹 쓸어버릴거라고 위협하지만 시장의 친척이라서 별로 신뢰가 가진 않는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마지막 임무인 무력진압에서 플레이어가 채피의 편을 들었을 경우, 자신의 본거지인 시청에서 진압 중에 사망하고 언론에는 체포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렸다고 악명이 알려진다. 반대로 시장의 편을 들었을 경우, 마지막 편지에서 그간의 불화에도 같은 편이 되어서 고맙다고 말하지만 폴슨을 서장으로 만드는 건 무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폴슨은 우리 간의 거래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른다면서 뒷담화를 하고, 사례로 20만 달러를 넘겨준다.}}} * '''유진 채피 / 로베스피에르(Eugene Chaffee / Robespierre)''' 30대 중반의 젊은 기업인으로 프리버그에서 잘 나가는 식당 '채피 하우스'의 주인이자 사업가이다. 또한 로저스 시장을 반대하는 익명의 예술가[* [[그래피티]]나 예술 작품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뱅크시]]에서 따온 듯하다.] '로베스피에르'의 정체이다. 익명으로 활동했던 것은 부패한 로저스 시장을 몰아내고 자신이 프리버그의 새로운 시장이 되어 개혁을 추진하려는 계획의 일환이었고, 로베스피에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잭에게 접근해서는 손을 써달라고 부탁한다. 로저스보단 괜찮아보이지만 그 방식도 만만찮게 불법이고 음모가 많은데다, 사람을 깔보는 듯한 경향이 있어 결코 선인은 아니다. 심지어 잭에게 '증거는 이미 준비해 뒀으니 무력진압하는 척하면서 시장을 사살해 달라'는 부탁을 할 때, 잭이 선악은 누가 판단하느냐는 말에 '''[[독재|"제가 할 겁니다, 잭."]]'''이라며 대놓고 로저스 시장과 다를 게 없음을 보여준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마지막 임무인 무력진압에서 플레이어가 로저스 시장의 편을 들었을 경우, 자신의 사업장인 채피 하우스에서 진압 중에 사망하고 언론에는 테러리스트라는 악명이 알려진다. 반대로 채피의 편을 들었을 경우, 마지막 편지에서 잭의 '지능'을 칭찬하는 듯 싶다가 "지금쯤 내가 모든 약속을 지키진 못할 거란 걸 깨달았겠지"라며 [[토사구팽]]했음을 밝히고, 이를 확인사살하듯 여생을 챙겨주겠다더니 달랑 1달러만 보낸다. 게다가 잭의 후임인 폴슨도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고 언급한다.}}} * '''크리스토퍼 G. 샌드(Christopher G. Sand)''' 프리버그를 주름잡는 마피아 두목으로 상류층들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있다. 켄드릭과도 연관된 것을 보면 경찰과도 연줄이 있으며 실제로 게임 중에 샌드의 마피아들에게 맘에 안드는 경관을 청부살해할 수도 있다. 도시 외곽에 있는 저택에서 살며 기존의 질서가 유지되길 원하고 있다. 게임 중반부에 도시에 갑툭튀한 비커스 일가와 전쟁을 벌이게 되며, 플레이어는 어느 한 쪽을 도와 마피아 전쟁을 종결시켜야 한다. 게다가 자신의 조직 사업을 넘어가 달라며 요구하는데, 갈등이 심화되면 허수아비에 칼을 꽂아서 최후의 통첩을 보내다가 잭을 죽여서 배드 엔딩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샌드-바르가 전쟁에서 샌드의 편을 들었을 경우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지만 이후 선택하기에 따라 조직범죄 수사를 통해 [[정의구현]]을 실현할 수도 있다. 단 이렇게 되면 마피아의 특권을 이용할 수 없다. 반대로 엔딩에서 유진 채피와 결탁한 대가로 샌드의 죽음을 요구할 수도 있고, 샌드-바르가 전쟁에서 바르가 편을 들어 샌드를 몰락시키는 방법도 있다.}}} * '''비커스 바르가(Vicus Varga)''' 프리버그에 새로 나타난 마피아들의 우두머리로 샌드보다 젊은 나이에 노란 양복을 빼입은 사나이. 말쑥해 보이는 외양이지만 눈가의 흉터를 보다시피 온갖 흉악범죄에 능통한 자로, 그의 부하들 또한 마피아스러운 샌드 일가와는 달리 [[펑크 문화|펑크족]]스러운 깡패들이다. 샌드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마피아 전쟁을 벌이며, 플레이어는 어느 한 쪽을 도와 마피아 전쟁을 종결시켜야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샌드-바르가 전쟁에서 바르가 측이 3일 연속 이기게 조장하면 잭이 샌드 측에게 살해당해서 게임 오버가 되지만, 이를 이용해 2일간 앞서다 3일째에 동점이 되도록 유도하면 바르가가 이기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샌드 패밀리는 몰락하고 바르가 패밀리가 프리버그를 통치하며, 샌드 패밀리가 제공하던 특권 및 부당거래를 그대로 이어서 수행한다. 물론 이후에 조직범죄 수사를 통해 바르가 패밀리를 몰락시키는 것도 샌드 패밀리 때와 같지만, 마찬가지로 마피아의 특권을 이용할 수 없다.}}} * '''치과의사(The Dentist)'''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로, 프리버그에서 악행을 벌이기 시작한지라 잭의 옛 친구인 FBI 요원 에단 팔머가 프리버그로 와서 잭과 재회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조사를 계속할수록 예상치 못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보기 · 닫기 ] 진짜 치과의사는 이미 사망했고,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잡아들이는 치과의사는 누군가에게 청부를 받아 치과의사를 [[카피캣|흉내내서]] 사람을 죽인 가짜이다. 그 배후는 바로 유진 채피로, 로저스 시장에게 성폭행당한 여성들을 죽여서 로저스 시장의 더러운 여성 관계를 폭로하거나 내지 입막음 공작에 대해 추궁하기 위해서이다. 채피가 사용하는 가명인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로베스피에르]]'는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임을 나타내는 복선이며, 실제로 게임상의 신문에서 로저스 시장과 살해당한 여성들의 관계를 의심하는 기사들이 등장한다.}}} [[분류:어드벤처 게임]][[분류:인디 게임]][[분류:전략 시뮬레이션]][[분류:2016년 게임]][[분류:Windows 게임]][[분류:macOS 게임]][[분류:Linux 게임]][[분류:PlayStation 4 게임]][[분류:Xbox One 게임]][[분류:Nintendo Switch 게임]][[분류:모바일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